2012 사인회사진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제작년 사진입니다.

프랑스에 머무르는 김에 사인회나 하면 어떨까 하고 

제가 먼저 (모양빠지게) 제안해서

이뤄진 작은 서점에서의 사인회였습니다.

작가 사인회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살짝 설레고 흥분되었었죠.


하고나면 뭐 별거 아닌걸 알게되지만.

그래도 그 전에 설레였던 기분이 생각나네요.

화사한 옷을 입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 가는길에 급히 사입은 분홍색 가디건.

오늘 그 가디건을 입고 나온 김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바로 요 서점. 

유럽 어디서나 볼 수 있을 그런 평범한 서점이죠.

안녕!











사인회 한다고 조그맣게 깨알 디스플레이 해 놓으셨네요.

아이구. 감사. 

저 사진은 또 어디서 찾으셨나..









꽤 넓직한 내부. 

아주 큰 서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알차고 아기자기한 서점이었습니다.









그림책과 만화책이 꽤 메인으로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서점이었습니다.

출판사 사장님의 부인이 운영하신댔던가... 그래. 뭐..그래도 좋다.










프랑스 서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꽤 자주 사인회 하는 모습이나 사인회 공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인회 하는 작가의 책에는 저렇게 표시를 해 두더라구요.










그래. 네 권이라도 팔아보자고!









바로 저 옷이 새로 산 가디건.

오옷. 할머니랑 세트네.

안녕하세요~









비슷한 병력이 있으셨기에 더 공감가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네. 그런 분을 위한 책이어요..









왜 이 할머니 사진밖에 없는지는 비밀..ㅜㅜ

내 책을 정말 프랑스 사람들이 읽을까.. 궁금했는데

독자분들을 직접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또 만나요~~
















Trackback 0 Comment 3
  1. 지혜 2014.04.02 02: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서점 문앞에 붙인 저만한 안내 포스터를 찬찬히 읽어보고,
    음 한번 들어가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이네.
    어쩐지 시간이 느리게 흐를 것만 같은.

    • jisueshin 2014.04.04 16:15 신고 address edit & del

      언니도 빠리 여행 함 가보슈. 좋아할꺼야~

  2. 수연 2014.04.07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감있는 사인회네^^나도 지난번 만날때 책 가져갈까말까 고민했어...사인받아두고싶어서 ㅋ 그나저나 책 표지 디자인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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