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알제리 만화 축제

방치되어 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첫번 째 글로 작년에 알제리 만화축제 다녀온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공식 명칭은 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ée d’Alger (FIBDA) 입니다.





알제리 수도인 알제에서 벌써 8번째 열리는 만화 축제인데요. 

8회 주빈국이 우리나라였습니다. 

축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외 작가들을 꽤 많이 초대하더라구요. 

약 80여명정도. 

덕분에 쿠바, 프랑스, 벨기에, 중국, 모로코 등 여러 나라 작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축제에 제작년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에서 했던 '지지않는 꽃' 전시가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 덕분에 알제리에 다 가보게 되었네요.


알제리라...

예전에 모로코에 가본적은 있었지만 모로코는 아프리카라고 하기엔 중동 느낌이 많았던 지라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알제리도 내 상상속의 아프리카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경유했던 도하 공항에서 애드빌 큰 통을 발견하고 구매. 

든든하다.


 





알제 공항. 







여기가 숙소. 

아주 오래된 호텔이었지만 1인 1방은 기대도 안했는데 독실을 주셔서 좋았다.







여기가 페스티벌 장소. 

아주 넓은 광장에 천막을 치고 만화를 전시합니다. 

아직은 썰렁. 그러나 조만간...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얘들아 어디가니.







먹을게 빠지면 안되지요. 크레페를 파는 포장마차.







크레페 옆집이 한국관입니다.







천막에 가벽에 프린트한 그림들...ㅜㅜ

원래 알려준 전시장의 크기는 훨씬 작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이렇게 큰 전시장을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래서 이렇게 썰렁한 모습이 되었나봐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전시장이 전체 통털어 가장 볼 것도 많은 전시였다는 사실@.@







사람들이 입구에 바글바글.

다 사인을 받으려는 바글바글 입니다. 







제 작업인 83 앞에서 사진찍는 소녀들.

제 그림도 프린트해서 우드락에 붙혀져있네요. 아쉬워요.

나이 많은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은  작업을 보고, 설명을 들으시고 많이 공감해주셨습니다.







나도 볼 때마다 눈물나던 애니메이션. 







오 이런 열기!

단체로 온 학생들 뿐 아니라 취재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셨던 승경 주임님. 유창한 불어실력 덕으로 엄청난 시달림을...





 


신기한 경험이었던 알제리 라디오 출연.







알제리에 계시는 대사님이 식사 초대해주셔서 먹어본 알제리 전통 음식.







맛있네~






페스티벌이 끝나고 만찬. 

조직위원장의 한 마디 시간.







잠시 짬을 내서 들렀던 알제리 시내. 







한국으로 오는 공항 오기전에 들렀던 알제리 시장. 





그리고 공항에서 알게된 카메라의 분실...


그나마 열심히 찍은 사진이 카메라와 함께 사라지고

남은 건 아이폰 사진 몇 장.

흐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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